입 좀 풀어 봅시다.

우물 2009. 4. 10. 19:41

옛날에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이 있었어

근데 그 허과장은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가 궁금해서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에게 "저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요? 안 깐 깡통인가요?"

라고 물었대

그랬더니 한국관광공사 곽진광 관광과장이 저 상표 붙인 큰 깡통은 깐 깡통인가? 안 깐 깡통인가 확인하기가 귀찮아서 "생각이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생각나는것이 생각이므로 생각하지않는 생각이 좋은생각이라 생각한다"라고하면서 깡통을 잊으라고 했대

그래서 화가난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은 초코칩을 사먹었다?

근데 아 글쎄 초코칩 봉지안에 있던 초코칩이 막 울길래 왜우냐고 물어봤더니

그 초코칩이

"전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인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촉촉한 초코칩을 보고 촉촉한 초코칩이 되고 싶어서 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 초코칩이 아니고 안촉촉한 초코칩이니까 안촉촉한 초코칩나라에서 살아'라고해서 안촉촉한 초코칩은 촉촉한 초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로 할 수 없이 돌아갔어요"

라고말하면서 막 우는거야

그래서 서울특별시 특허허가과 허가과장 허과장이 안촉촉한 초코칩 나라에 살던 안촉촉한 초코칩을 신진 샹숑가수의 신춘 샹숑쇼우에 대려가서 달래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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