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배우기

코드 익히는 순서는 다음이 좋습니다.

A, D, E (가[A] 장조의 으뜸, 버금딸림, 딸림화음)

왜 저 3코드를 먼저 익히냐면,

손가락이 3개만 필요하거든요.

(집게손가락, 가운뎃손가락, 약손가락)

그 다음엔 G 코드를 익힙니다.

얘도 손가락이 3개 필요한데, 위에처럼 2,3,4번째 손가락 대신에

3, 4, 5번째 손가락을 쓰세요

새끼손가락을 단련한다는 느낌으로..

이후 새끼에 힘이 잘 들어가면 C 코드로 넘어가서 4손가락을 다 쓰고

이때 G, C, D로 또 연주가 가능합니다. (사[G] 장조의 으뜸, 버금딸림, 딸림화음)

마지막으로 바레코드 F, B를 익히면 됩니다. (집게손가락을 줄 전체를 감싸는 코드)

저 혼자 독학하면서 얻은 사파의 순서이긴 하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기본기입니다.

 

기타의 기본은 정확한 운지와 코드의 운용이라 배웠나이다.

 

그래서 사부에게 한달간 매일 3-4시간씩

 

C - Am - Dm - G 기본 코드 4가지만 짚었습니다.

 

 

 

핑거링을 스트로크보다 먼저 가르친 것은

 

내가 이 코드를 잡았을 때 정확하게 소리가 나는가를 파악함이 우선이었기에~

 

 

 

기본코드 4가지만 죽어라 한 것은

 

이 4가지만 일단 운용할 수 있으면 다른 코드를 운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배웠기에~

 

 

 

 

검도에선 내려치기와 찌르기를 수천번 시킵니다.

 

태권도에서도 정권지르기 수백번, 돌려차기 수백번을 시킵니다.

 

유단자에게도 마찬가지지요.

 

가장 기본이 가장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