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먼곳에 2008

Time Kill 2008. 12. 28. 05:02

감독 이준익


개인적으로 한국감독중에 가장 박애주의자가 아닐까 하는 감독. 그의 작품들은 모두 소소하게 따뜻하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약간의 문제가 보인다. 너무 촌스럽다는 것. 전개가 다소 유치해 지루하게 봐버렸다. 나오는 유머도 너무 촌스럽고 말이지..캐릭터도 그럭저럭 개성있지도 못했던것 같고.

수애는 그해여름의 이미지와 겹쳐버리기까지..감독님 점점 뒤로 가시는것 같아요..ㅡㅜ

그나마 좋은것은 노래..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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